길대리 !
아무튼 인사없이 그만두게된점 무척 아쉽구나.
하는일없다고 하였으나 회사로서는 소중한 위치였단다.
혼자생각으로 결정했다면 생각이 짧지않았나하고 조언하고십구나.
아뭇튼 솔직한글 고마우며, 어떤 환경에서도 주어진일에 열심히 하여 인생의 꼬리표를
반드시 뗄수있도록 노력바란다.
길대리!
어렵고 힘들어도 용기 읽지말고 부모님에게도 ' 꼭 '효도하며
사회 봉사할수있는 사람이 되어다오...
앞날의 건강하며, 용기읽지말고 묵묵히 열심히 해다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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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심으로사죄 올립니다.
이렇게 먼저 말씀 드리지 않고 그만두게 된것..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시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그만 두는 변명을 조금이나마 사장님께서
이해를 해주십사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20대초반..저는 직장생활을 나름대로 열심히하며 적지 않은 돈을 벌었습니다
어린나이 였기에 모을줄도 몰랐고 어떻게 쓰는건지도 잘몰랐을 때였습니다.
한참 노는게 좋았고 버는 대로 쓰고 그것도 모자라 카드를 좀 쓰게 됐습니다.
처음에야 돌려 막는거 아주 쉬웠습니다.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감당할수가
점점 없어 지더군요..결국 지금은 적지 않은 빚과 신용 불량자라는 좋지 않은 딱지만
붙게 됐습니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아끼고 알뜰하게 살려고.. 빨리 빚청산하고 자리잡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사장님 계신곳은 제게는 조금 부담입니다. 계속 되는불경기에 하는일도 많지않은
듯한 제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말씀전하지 못하고 이렇게 버릇없이 몇자 적는거 용서를 바랍니다.
미쳐 사장님 얼굴 보며 제 이기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기가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사장님께 빚을 졌다고 생각 하며 언젠가는 꼭 값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사장님의 무궁한 발전과 번창을 기원하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죄송합니다